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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필리핀 일리한발전소 차관상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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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4. 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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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22일 필리핀 일리한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해 2002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기법으로 조달한 차관 5억4000만 달러의 상환을 23일 자로 끝낸다고 밝혔다.

한전의 첫 해외 발전소 건설사업으로 2002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 발전소는 필리핀 전체 소비전력의 10%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 전력전문지 ‘Power’로부터 세계 톱 12 발전소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필리핀 정부로부터 7개의 환경관리부문 수상 및 안정적 전력공급 공로상, 무재해 달성상 등 다수의 수상하기도 했다.

한전은 “이번 상환의무를 종료함으로써 2022년까지의 잔여 사업기간 동안의 수익금 전액을 배당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한전의 최대 경영현안인 공공기관 부채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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