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기회를 놓친 주택구매 수요자라면 이번 분양 물량을 눈여겨 볼만 하다. 올해 위례 분양 물량은 일반 아파트와 주상복합, 대형사와 중견사 물량이 골고루 섞여 있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위례에는 올해 연말까지 6개 단지, 3511가구가 분양 예정에 있다. 3개 단지 2350가구는 아파트이고, 나머지 3곳 1161가구는 주상복합 물량이다.
가깝게는 중견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선다.
신안은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 짓는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 696가구(전용 98~101㎡)를 6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과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휴먼링’의 안쪽에 위치해 있다.
위례신사선의 중앙역이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하남시(블록명 중 알파벳 숫자 바로 옆에 숫자가 1이면 송파, 2이면 성남, 3은 하남)에 위치한다.
같은 달 호반건설은 위례 신도시 동남쪽에 위치한 A2-8블록에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1137가구 전체가 전용 97㎡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 예정부지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트랜짓몰과 지하철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것은 단점이다.
하반기에는 대형사 브랜드 물량이 분양 예정에 있다.
이르면 8월 께 A2-3블록에 GS건설이 자이 아파트 517가구를 분양한다. 이 블록은 당초 중견 업체가 시공사였지만 조만간 GS건설이 시공사로 재 선정될 예정이다. 단지 서남쪽, 휴먼링안에 위치한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 경전철 위례신사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위례신도시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주상복합용지인 C2-4·5·6블록에서는 대우건설이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630가구 규모로 12월 분양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같은 달 C2-2·3블록에서도 ‘위례 푸르지오’ 21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휴먼링안에 위치해 있다. 위례 푸르지오는 지구 남쪽에 신설 예정인 우남역과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두 주상복합 모두 경기도 성남시 권역이다.
위례는 서울 송파구 거여·장지동, 경기도 성남시 창곡·복정동, 하남시 학암·감이동 등 3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걸쳐 677만5000㎡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만 11조2400여억원으로 아파트 3만8204가구, 주상복합 3488가구, 단독주택 700가구 등 총 4만2392가구가 공급된다. 계획인구는 10만6000여명이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 8호선 복정역 및 우남역(신설예정) 사이를 노면전차인 ‘트램’이 오가는 트랜짓몰은 위례신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된 상업지역이다. 위례는 지구 중심에 위치한 트랜짓몰을 보행 및 자전거 통행 전용공간인 휴먼링이 감싸는 구조로 계획됐다.
최근에는 지난 2월 청약을 진행한 ‘위례 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이 나흘만에 100% 계약을 마치는 등 위례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이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실수요자라면 택지지구 교육여건,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생활편익시설의 이용여부를 면밀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송파·성남·하남시 등 행정구역의 위치에 따라 형성될 향후 자산가치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