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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100년 기업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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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5. 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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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에 ‘최고’를 넘어 ‘유일한 기업’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발간된 사사 기념사에 현 회장이 “한국·중국·브라질을 잇는 국내외 3대 생산거점을 바탕으로 최고(the best one)를 넘어 유일(the only one)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 회장은 “100년 이상 역사의 글로벌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업계에서 서른 살의 현대엘리베이터가 최강자로 부상한 것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고 정몽헌 회장께서 남겨주신 불굴의 현대정신 때문”이라며 “40주년, 50주년을 넘어 100년을 영속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17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州) 레오풀두에 연간 3000대 생산 규모의 승강기 공장을 지어 남미지역 거점을 마련했고, 브라질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승강기 159대를 전량 수주했다.

이외에도 현대엘리베이터는 미국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짓는 38층짜리 트럼프 타워의 승강기 수주를 추진 중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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