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저기 국내시장 선도적 지위 공고히, 수입 제품과 격차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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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이노베이션센터가 3년여의 연구 끝에 하기스 신제품에 적용한 흡수코어는 기저귀 순간흡수속도를 약 3배 향상시키고, 소변의 되묻어 나는 것은 기존제품 대비 약 65%를 줄였다. 흡수코어 기술의 핵심은 흡수층에 설계된 매직흡수 라인으로, 순간흡수속도 향상 및 소변 되묻어남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국내 시장 1위는 물론, 중국 프리미엄기저귀 시장 1위(상해, 북경 등 주요도시 기준)를 통해 세계적인 품질력을 인정받아 온 유한킴벌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입산 기저귀와의 격차도 더 크게 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수출을 시작한 영국·이탈리아 등 서유럽 시장 확대와 일본·아세안 등 신규 수출 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04년 본격적으로 기저귀 수출을 시작한 유한킴벌리는 해외 시장에는 하기스 프리미어, 프리미어 플러스 등 프리미엄 제품수출에 주력하고, 국내시장에는 보급형 하기스 크린베베, 레귤러급 하기스 보송보송, 준프리미엄급 하기스 소프트 드라이, 수퍼프리미엄급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등을 함께 공급함으로써 국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현재까지 중국·러시아·영국 등 20여 개국에 프리미엄 기저귀를 수출해 왔으며, 최근 7년간 기저귀로만 1조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