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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하기스 프리미어 플러스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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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택 기자

승인 : 2014. 06. 02. 09:13

흡수코어 기술 적용, 흡수속도 3배↑, 소변 되묻어남 65%↓
귀저기 국내시장 선도적 지위 공고히, 수입 제품과 격차 확대 예상
유한킴벌리 하기스 프리미어플러스
유한킴벌리는 신개념 흡수코어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신제품 기저귀 ‘하기스 프리미어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이노베이션센터가 3년여의 연구 끝에 하기스 신제품에 적용한 흡수코어는 기저귀 순간흡수속도를 약 3배 향상시키고, 소변의 되묻어 나는 것은 기존제품 대비 약 65%를 줄였다. 흡수코어 기술의 핵심은 흡수층에 설계된 매직흡수 라인으로, 순간흡수속도 향상 및 소변 되묻어남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국내 시장 1위는 물론, 중국 프리미엄기저귀 시장 1위(상해, 북경 등 주요도시 기준)를 통해 세계적인 품질력을 인정받아 온 유한킴벌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입산 기저귀와의 격차도 더 크게 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수출을 시작한 영국·이탈리아 등 서유럽 시장 확대와 일본·아세안 등 신규 수출 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04년 본격적으로 기저귀 수출을 시작한 유한킴벌리는 해외 시장에는 하기스 프리미어, 프리미어 플러스 등 프리미엄 제품수출에 주력하고, 국내시장에는 보급형 하기스 크린베베, 레귤러급 하기스 보송보송, 준프리미엄급 하기스 소프트 드라이, 수퍼프리미엄급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등을 함께 공급함으로써 국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현재까지 중국·러시아·영국 등 20여 개국에 프리미엄 기저귀를 수출해 왔으며, 최근 7년간 기저귀로만 1조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다.

송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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