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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준희, 시어머니는 가수 현미 "며느리 아닌 여자로 대해주신다" |
'풀하우스' 가수 원준희의 시어머니가 가수 현미로 알려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1980년대에 활동했던 가수 원준희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원준희는 이 자리에서 현미의 며느리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현미의 며느리인 원준희는 시어머니 용돈에 대해 "어머니가 수입이 있으셔서 일반인이 생각하는 용돈 수준이 아니다. 큰 돈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준희는 '현미가 잘 대해주냐'는 질문에 "그건 정말 잘 해주신다. 며느리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서, 예전 연예인이었으니까 그걸 이해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원미연은 "가끔 현미 선배를 만나면 며느리를 그렇게 아껴주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