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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샤 한국지엠 사장 “회사가 경쟁력 갖출 수 있게 힘을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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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7. 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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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를 앞두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파업을 만류하는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호샤 사장은 8일 이메일을 통해 “올해 임단협 기간에 파업으로 인해 생산손실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쟁의행위가 노동조합의 합법적인 권리임을 잘 알고 있다”고 전제한 후 “한국지엠의 경쟁력을 약화시킨 여러 요인이 존재하지만 파업으로 인한 생산손실 및 노사갈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파업은 우리 모두의 고용안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생산물량의 추가적인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호샤 사장은 이해관계자들에게 한국지엠이 미래 생산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회사라는 것을 납득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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