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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연료전지 업체 퓨얼셀파워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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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7.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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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주택용과 중소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갖추고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퓨얼셀파워를 합병한다고 10일 밝혔다.

합병비율은 퓨얼셀파워 주식 1주당 두산 주식 0.115 주다. 신미남 퓨얼셀파워 대표는 신설되는 두산 연료전지BG에 합류하게 된다.

퓨얼셀파워는 2001년 설립된 주택용 및 중소건물용 연료전지 제조사로 지난해 매출 1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 회사는 PEMFC(고체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 원천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에 상장돼기도 했다.

한편 주택용 및 중소건물용 연료전지의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조원 남짓이었지만, 2023년에는 1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 대표는 “인재와 기술을 중시하는 두산의 문화와 대기업으로서의 경영 경험 등을 믿고 합병을 결심했다”면서 “두산의 역량과 퓨얼셀파워의 기술력이 조화를 이뤄 성공적인 합병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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