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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누적판매 2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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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7. 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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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쏘렌토R 2세대(뉴 쏘렌토R)
기아자동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2002년 2월 첫 선을 보인 쏘렌토가 지난 6월까지 총 206만9033대가 판매돼 출시 약 12여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쏘렌토 200만대는 일렬로 세우면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서울과 부산을 10여차례 오 갈 수 있고, 수직으로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을 380여개 포개 놓은 것과 같은 높이다.

쏘렌토는 기아차의 대표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로서, 2002년 출시 첫 해 9만4782대 판매를 시작으로 2010년에 출시 8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다시 4년 만에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이중 약 160만대가 해외시장에서 판매 돼 기아차가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역동적 스타일과 최고의 성능을 갖춘 차세대 준대형 SUV’로 개발된 쏘렌토R은 3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과 총 2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승용형인 모노코크 플랫폼, 200마력의 차세대 고성능 클린 디젤 R엔진 등이 장착됐다.

쏘렌토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국내 SUV 중 최대 판매 차종으로서 2011년에는 14만6017대가 판매돼 미국 출시 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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