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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거제시에 따르면 삼거동 산1-1번지 산 정상 약 3만평(임도포함)에 1000억원을 들여 2MW급 풍력 발전기 18기를 설치해 총 36MW 규모의 풍력발전시설을 내년 11월에 준공해 상업발전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김한표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한국남동발전 권순영 전무, ㈜ 거제풍력 박기철 사장, ㈜코네스코프레이션 김성훈 사장이 2013년 5월 8일 ‘거제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이후 본격 추진됐다.
거제풍력단지 조성사업과 관련된 환경영향 평가서를 보면 소음진동 예측치(2013년 8월8일~9일, 이틀간 조사) 조사와 동식물에 대한 현지조사는(2013년8월20일~23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시민들의 식수원 구천땜 오염 대책으로는 구천 취수장이 있는 소하천에서 아주천으로 변경했다.
풍력발전기 소음은 발전기 감속기 등 기계소음과 날개가 바람을 가르는 공력 소음이 주를 이루며 특히 저주파음의 영향권에 대한 저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낙동강청은 조망권에 대해 구천계곡군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과 가까워 자연경관훼손이 우려된다면서 설치장소의 이동을 업체측은 일정 정도 반영했다. 송선로 공사는 옥녀봉변전소에서 아주동 한전변전소까지 지중화 해서 연결하는 것으로 거제중고,석호 해와루아파트,해성아파트,탑골마을을 지나지만 아주지역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풍력 관계자는 “풍력발전의 기대효과로 이산화탄소 감축과 2600만 그루의 조림효과, 제2의 조선 산업인 풍력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득세 년간 1억5000만원 세수효과를 제시하면서 경남지역 최초 풍력단지 조성으로 관광명소화, 작업로를 산책로로 활용해 친환경 휴양관광공간 조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상문동 삼거마을 주민들은 풍력발전단지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규모 토목사업에 따른 산림훼손과 소음 발생은 필연적이며 풍력발전단지가 구천댐 상류에 들어서는 만큼 토사 등이 유입되면 거제시민 식수원 오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운면 주민들은” 지난주 영덕 풍력 발전소를 견학 후 주민설명회에 참석헤 일운면 주민자치위원장, 일운면번영회장, 일운항발전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도 ‘이구동성’으로 우리 지역에 거제풍력발전소가 생긴다면 많은 사람들이 또 다른 관광 상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광 1번지인 일운면 옥녀봉-문동-아주-삼거동 뒷산에 거제풍력단지조성과 함께 옥녀봉 중턱에 거제국제유스호스텔을 건립해 전국의 수학여행단과 외국 청소년들의 여행 코스로 전국뿐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제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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