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대경제연구원 동북아통일연구실이 발표한 ‘하반기 남북관계 전망 전문가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문가 117명 가운데 절반가량인 45.3%가 인천 아시안게임이 남북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과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대회 당시 북한 응원단의 참석이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하반기 남북관계 전환점으로 본 전문가도 22.2%였다.
보고서는 “하반기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 마련을 위해 8·15 경축사와 인천 아시안게임의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며 “8·15 경축사에 남북고위급 회담 제안과 5·24조치 해제 등 전향적 제안을 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