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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학원이나 방문 학습지위주로 굳어졌던 초등교육시장에 최근 스마트 학습기와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무장한 신규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나면서 기존 교육업체들도 뒤따라 스마트화에 나서고 있다. 어학 중심이었던 콘텐츠 역시 과목별·연령별로 세분화하고 있는 추세다.
스마트학습기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는 최근 다섯 번째 콘텐츠인 초·증등 영어학습기 ‘뇌새김 주니어 영어’를 선보였다. 동화책처럼 구성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문법·단어·쓰기 등 영어의 전 영역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생 스스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게임처럼 학습 맵을 구성해 스토리별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만들었고, 학습 성실도와 성취도에 따라 상장·메달 등 보상을 지급해 지속적인 흥미를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에듀모아는 자주 밀리게 되는 종이 학습지를 대체하기 위한 유·초등 대상의 스마트 학습기인 ‘스펀지’를 내놨다. 국어와 수학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진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맞춤학습을 지원한다.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기초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학습기능을 추가해 몰입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공교육의 ‘아이스크림 홈런’은 인텔의 넷북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학습 기기다. 학교 수업을 가정에서 예습·복습할 수 있게 만들었다. 초등학교 전과목을 동영상이나 플래시 등의 멀티미디어 교재로 구현했고 초등학교 교과과정 전체 단원정리부터 문제풀이까지 아이들 스스로 집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온라인 학습의 특성 상 무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 학습이 초등교육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학습 몰입도를 높여준다는 데 있다”며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학습기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 콘텐츠 자체의 품질만큼이나 지속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미요소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