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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래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최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장관님께 바란다’는 건의함과 익명 코너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창조행정담당관실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미래부 1층에는 건의함을, 미래부 직원 내부 포털 사이트에는 ‘장관님께 바란다’는 코너를 새로 신설했다.
해당 코너는 익명으로 글을 게재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여건의 의견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권석민 창조행정담당관은 “이번주 월요일부터 이같은 건의함과 내부 포털 코너를 오픈하게 됐다”며 “미래부의 조직 문화를 혁신시키기 위해 일반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는 물론 업무 중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창구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의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에 미래부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그동안 장관과 직원들 간에 직접적인 대화의 장이 없었던 것. 2기 미래부 출범 이후 창조경제 성과를 위해 달려온 만큼, 직원들도 서로간 업무 효율화의 필요성을 느껴왔다는 것이다.
이에 최 장관은 780여명 미래부 전 직원이 업무 중 애로사항은 물론 자신에게도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부 관계자는 “그동안 장관님이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직원들도 이번 기회가 실질적인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