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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어렵지 않아요”…서산시, 금연클리닉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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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4. 09. 2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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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0925 이동 금연클리닉
삼성토탈 직원들이 서산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서 금연교육을 받고 있다
담뱃값 인상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서산시가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산시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금연클리닉 등록자 1093명 중 677명(62%)이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과 치료 등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금연을 돕는다.

흡연 양태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함께 금연금연보조제인 니코틴패치나 껌, 사탕과 같은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시간적 부담으로 방문이 어려운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함께 운영한다.

해마다 증가하는 청소년 흡연율을 줄이기 위해 3만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포스터?백일장 대회를 여는 등 금연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도시공원과 버스승강장 등 169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서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는 언제든지 보건소를 방문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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