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퐁’은 12일 밤 일본 규슈 남단을 거쳐, 상층 강풍대의 영향을 받아 전향하면서 일본열도를 따라 빠르게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13일에는 제주도와 경상남북도, 강원도 영동에 비가 내리겠으며, 11일~15일에는 제주도와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을 전망이어서 강풍피해 발생을 막기 위한 시설물 관리가 요구된다.
태풍이 물러난 뒤 14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이 접근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1~3도 가량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