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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 대기업 CEO들이 바라본 2020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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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0. 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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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KBCSD 리더스 포럼 개최
대기업 CEO들이 내년 3월까지 정부와 함께 육성할 사업 모델인 ‘지속가능 발전 비전’을 제시하기로 했다.

47개 대기업 CEO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는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7회 KBCSD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고 2020년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 달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허동수 KBCSD 회장(GS칼텍스 회장), 한명숙 국회 지속가능발전특별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문재도 산업부 차관, 왕지밍 CBCSD 회장, 와타나베 히로유키 토요타 환경기술 고문, 이보 드 보어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 등 1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개회사에서 “KBCSD가 그 동안 개별기업들이 환경과 사회에 기울여왔던 분산된 노력을 하나로 결집해주는 구심점 역할과 동시에, 환경·사회에 대한 올바른 투자와 미래 신시장 육성을 통해 경제의 체질을 긍정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2020년 저탄소 경제 실현을 위한 에너지 기후변화 신사업 창출 및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는 “성공적인 태양광 시장 안착을 위한 민관협력 과제로서 조세지원, 투자재원의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양훈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향후 공공투자 중심으로 주요 기술에 대한 ‘선택과 집중’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민간이 창의적이고 경쟁적으로 신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민관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문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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