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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클래스, ‘스티어링 조인트 결함’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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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4. 10. 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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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800여대 판매 추정
유럽공장에서 1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생산 차량
벤츠 뉴 C클래스
벤츠 뉴 C클래스 / 제공 = 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가 스티어링 조인트 결함으로 C클래스 차량을 자발적 리콜 중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스티어링 조인트는 타이어와 조항축을 거쳐 올라오는 노면 진동을 막아주고 스티어링 휠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다. 이번에 문제된 벤츠 C클래스는 스티어링 조인트가 정확히 잠기지 않을 수 있으며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리콜 대상은 메르세데스 벤츠 유럽공장에서 올해 1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생산한 C클래스 차량으로 국내에는 3800여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도 지난달 30일부터 8000여대가 리콜에 들어갔다. 이미 같은 문제로 독일에서는 2만8000대, 미국에서는 1만500대를 리콜 했다.

벤츠는 C클래스가 운행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일각에서는 극한 상황에서 스티어링을 조정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벤츠 C클래스를 예방적 차원에서 리콜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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