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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개인번호 유출 피해 차단하는 ‘번호지킴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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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0.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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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자동차 운전자가 차량에 자신의 휴대전화 대신 단말기의 LCD창을 통해 일정시간마다 자동으로 변경되는 일회용 전화번호를 노출할 수 있는 ‘번호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번호지킴이 단말에 미리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해두면 60만개의 050번호 중 무작위로 번호가 뜨며 1시간마다 새 번호로 바뀐다. 상대방이 주차 문제 등으로 운전자와 연락해야 할 때는 이 050 번호로 걸면 자동으로 운전자의 휴대전화와 연결돼 실제 이용하는 번호 노출을 피할 수 있다.

자동차에 남겨둔 연락처로 상업성 스팸, 보이스피싱, 스토킹, 장난전화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신개념 ICT 보안 서비스라고 SK브로드밴드측은 설명했다.

번호는 최대 3개까지 등록 가능하며 처음 등록된 번호가 받지 않으면 추가 등록된 번호로 순차적으로 연결된다. 또 단말 제작시 인쇄 광고가 가능하며 통화 연결 중 기업 홍보 음원을 제공하는 뮤직링 서비스 등이 있어 기업용 판촉물이나 사은품으로도 적합하다.

개인은 물론 기업도 구매할 수 있으며 낱개로 가입 시 1년형이 4만원, 2년형이 5만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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