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란 과감하고 창의적·도전적인 문제 또는 목표로서 과거에 없던 혁신적 이론과 기술, 새로운 산업의 창출 등이 가능한 획기적인 문제로, 미래부는 이를 해결할 ‘X연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X문제에 맞게 사업기획이나 운영방식도 정부가 주도해서 연구를 끌어가는 기존 연구개발(R&D) 체제를 탈피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사업기획·문제 발굴·연구팀 선정 및 관리 등 모든 사항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설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X연구의 대표기구로서 ‘X연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에 사업 전반을 일임할 계획이다. 위원회가 주도해 X문제 발굴부터 세부추진방안까지 마련하고, 미래부는 위원회 운영을 보좌하면서 결정된 사항에 맞게 사업을 잘 집행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R&D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X연구 추진위원회는 회의 진행방식도 다른 위원회와 차별화해 미리 준비된 안건을 놓고 의견만 제시하는 기존의 틀을 깨고, 회의 주제부터 주제별 세부내용까지 위원들이 논의하면서 함께 완성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X연구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되며, 인문사회 분야 및 기업·언론 등 비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함에 따라,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X연구에 맞는 창의적 발상과 신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X연구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어렵고 과감한 문제에 창의적인 발상으로 적극 도전하는 ‘X마인드’가 연구현장에 확산돼 안전한 연구개발에 익숙한 국내 연구문화를 혁신하길 바란다”며 “사회 전반으로 도전적인 X마인드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