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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장노년층 대상 ‘디지털 에이징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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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1.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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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서울 중구 명보극장에서 장노년층 및 노인단체 관련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에이징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장노년층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서 고령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바꾸고 생산적 정보활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꽃중년의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이라는 부제로 IT를 통한 일자리 등 경제적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춰 주제발표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김진수 한국창업경영연구원 원장과 이대창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시니어 IT 창업동향 및 활성화 방안’과 ‘시니어 일자리의 디지털화 동향과 과제’에 관해 발표를 했다. 사례발표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IT를 활용한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시니어들이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부대행사로 ‘어르신 IT 봉사단’ 회원들이 만든 실버 영화 2편이 상영됐으며, 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현장 상담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노년층 IT 일자리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된 ‘시니어 IT 일자리 사례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총 70편이 응모한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정보화 경진대회 입상(2011)을 계기로 IT실력을 인정받아 68세에 유통업체에 재취업해 재고관리, 매출액 분석 등 전산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태진(71·경기 광주)씨가 수상했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디지털 에이징 페스티벌’이 시니어 당사자는 물론 우리 사회 전체가 IT를 활용한 생산적 노인복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하는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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