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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단통법 이후 온라인 몰 고객 잡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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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1. 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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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3사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자사 온라인 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지원금은 물론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늘리고 있다.

오프라인 판매점 대신 온라인 몰에서 자신에게 맞는 혜택과 지원금 규모를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자사 온라인 몰에서 제공하는 추가 지원금 규모를 늘리는 등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을 늘리고 있다.

사업자별로 보면 온라인몰에서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주는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온라인몰인 U+ Shop Direcs(http://www.uplus.co.kr/)에서 번호이동하거나 기기변경을 하는 고객에게 최대 17만원의 요금을 추가 할인 하고 있다.

5만원대 요금제를 쓰는 이용자는 2년 약정 할인에다 U+Shop온라인 샵 자체 할인이 적용돼 월 납부요금은 3만6900원을 내면 된다. 약 1만5000원 정도를 더 추가 할인 받는 것이다.

SK텔레콤도 T월드 Direct(http://www.tworlddirect.com/)에서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많은 지원금을 주는 단말기는 갤럭시 노트2로 SK텔레콤의 지원금 44만4000원 외에 T월드 추가 지원금 6만6600원이 제공된다.

KT는 올레샵(ollehshop.com)에 입점한 온라인 매장의 추가 지원금을 공시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점들의 추가 지원금을 한 눈에 보일 수 있게 공시하면서 고객들이 직접 판매점을 찾아 나서지 않아도 가장 많은 추가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올레샵에서 최신폰을 구입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의 M포인트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통사는 온라인 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할인은 물론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늘리고 있다. 단통법 이후 온라인 몰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KT에 따르면 올레샵을 이용해 단말기를 구입한 고객은 9월 대비 현재까지 20%늘었다. 또 기기 변경을 하는 비중도 70%에서 90%까지 늘었다. 단통법 이후 번호이동, 기기변경, 신규가입 등 지원금 규모가 동일해졌기 때문이다. 통신사를 이동하지 않는 자사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모두 할인 혜택을 늘리면서 가입자 이탈을 막겠다는 취지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 이후 온라인 몰에서 지원금을 보고 할인 혜택을 확인하는 고객이 많아진 것 같다”며 “판매점에서 주는 혜택만큼 온라인 몰에 적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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