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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사업협약 11건 체결 성과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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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1. 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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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8∼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2014’에서 국내 유망 사물인터넷(IoT) 중소기업 10개사가 11건의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참가기업들은 엑스포 한국공동관에서 클라우드 기반 IoT 플랫폼, 비콘을 활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용기기 관리 솔루션, 온습도 관리를 통한 홈네트워킹 서비스 등 IoT 기술·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중 블락스톤은 바르셀로나시에 매립형 센서를 구축하는 스페인 업체와 5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및 양산공급을 추진하는 내용의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달리웍스는 이스라엘, 프랑스, 스페인 기업의 하드웨어에 클라우드 기반 IoT 플랫폼을 결합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각각 맺었다.

신규 스타트업인 ‘코너스톤 테크놀로지’는 이스라엘 기업과 재난 대피 관련 IoT 서비스를 바르셀로나 및 미국지역에서 실증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약을 맺었으며, ‘어비팩토리’는 웨어러블 관련 기기 스페인기업과 기술 협력 및 현지 생방송에도 출현하는 등 현지에서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산네트워크는 스마트 스쿨 솔루션과 관련된 상담을, 에이엠텔레콤은 초광대역통신(UWB)관련 유럽기업들과 상담을 진행, 향후 유럽기업들과의 공동 연구개발(R&D) 추진가능성도 확인했다.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사물인터넷 기업들의 높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체결된 기업 간 사업협력 양해각서(MOU) 등을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인 해외진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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