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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뉴 CR-V’ 출시...가격 37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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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4. 12. 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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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파워트레인 탑재...연비 개선 및 주행 성능 향상
[혼다] New CR-V
혼다 뉴 CR-V / 제공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CR-V’를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CR-V는 1995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지금까지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7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국내에는 2004년 출시됐으며, 2007년 수입 SUV 1위를 차지했었다.

신형 CR-V는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을 적용해, 2.4ℓ 직분사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 CVT)를 탑재했다. 복합 연비는 11.6㎞/ℓ 로 기존 모델(10.4㎞/ℓ)보다 약 12% 개선했다. 최대토크도 25.0㎏.m으로 약 11% 향상했다.

전면부는 고광도 가스방전식(HID) 헤드램프와 크고 굵직한 선의 프런트 그릴을 적용했다. HID 헤드램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을 탑재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후면부는 리어 라이선스 가니쉬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선명하고 입체적인 스타일을 더했다.

내부는 넓은 헤드룸 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1053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계기반부터 센터펜시아·조수석 글로브박스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우드그레인과 크롬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차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탑재해,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센터페시아 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안전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차체 흡음재 라이닝·도어 씰링·바닥 차음재 등도 개선해 정숙성을 높였다.

신형 CR-V는 4WD EX-L 단일 트림이며, 색상은 실버·블랙·메탈·화이트·레드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790만원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CR-V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의 대표 모델”이라며 “뉴 CR-V가 풀 모델 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통해 국내에서 월드 베스트셀링 SUV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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