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통해 '출석' 의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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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정윤회씨(59)의 국정개입 의혹 문건의 작성자로 지목된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 경정(48)이 4일 오전 9시30분에 검찰에 출석하기로 했다.
박 경정은 3일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이 같은 의사를 검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박 경정은 이날 오전 2시20분께 자택에서 나와 동승자가 미리 대기시킨 택시를 타고 청량리역 인근에서 내린 뒤 어디론가 자취를 감췄다.
- 김승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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