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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내년 3만대 판매 목표...서비스망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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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4. 12. 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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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아우디 송년 행사에서 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내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제공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내년 7종의 신차를 출시하며 연 3만대 이상 판매 목표를 세우는 등 국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소비자들의 불만으로 작용했던 서비스망 확충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송년 행사에서 “올해는 작년보다 35% 증가한 2만7000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3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상치보다 11.1% 증가한 수치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내년 수입차 성장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아우디는 내년을 애프터서비스(A/S) 품질 강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센터를 전국 25곳에서 40곳으로 60% 늘리기로 했다. 서비스센터의 워크베이를 305대에서 470대 규모로 확충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대기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아우디는 내년에 7종의 신차 모델을 선보인다. 내년 1월 A3 스포트팩과 아우디의 첫 소형 세그먼트 고성능 모델 S3의 출시를 시작으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A3 스포트백 e트론 등을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A3 스포트백 e트론은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50km 주행이 가능하고 완충시에는 최대 94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연비가 ℓ당 66㎞(유럽기준)로 1.4 TFSI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204마력의 힘을 낸다.

이 외에도 아우디는 A6·A7 페이스리프트,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소형 모델 A1, 3세대 TT를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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