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채권시장 투자심리 지난달보다 호전..종합 BMSI 11.6포인트 상승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2월 채권시장지표 동향’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채권시장 관계자의 98.2%가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2.00%)가 동결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투협은 “이미 올해 8월과 10월 기준금리가 인하됐고,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경기 및 물가 상황은 아직 뚜렷한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아, 이달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12월 채권시장 투자심리는 지난달보다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시장의 전반적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지난달보다 11.6포인트 상승한 106.6으로 집계됐다.
기준금리 BMSI는 지난달 대비 0.8포인트 오른 101.8로 지난달과 비슷한 심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도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전망 BMSI는 108.8로 지난달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이밖에 물가 BMSI는 지난달 대비 20포인트 하락한 112.3, 환율 BMSI는 25.1포인트 상승한 99.1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88개 기관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업권별로는 채권발행자 3명, 운용 65명, 중개 17명, 분석 23명 등이 설문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