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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크루거, BMW그룹 신임 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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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4. 12. 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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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하랄드 크루거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신임 회장 내정자 / 제공 =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BMW그룹의 신임회장으로 하랄드 크루거 BMW 그룹 생산부문 총괄 사장이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BMW그룹은 지난 9일 감사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그룹 회장과 보드멤버·감사위원회 의장 등을 선임했으며, 새로운 임원들은 내년 5월 13일 주주총회 후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크루거 신임 회장 내정자는 1992년 BMW그룹에 입사해 2008년 그룹 인사 총괄 보드멤버에 올랐다. 2012년 MINI·모토라드·롤스로이스·BMW 그룹 애프터서비스(AS) 총괄과 2013년 BMW그룹 생산 사장을 역임했다.

노버트 라이트호퍼 회장은 그룹 감사위원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요아힘 밀버그 감사위원회 의장은 앞으로 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과 자선 재단을 이끌게 된다. 클라우스 프렐리히 중소형 모델 생산 담당은 연구개발(R&D)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밀버그 BMW그룹 감사위원회 의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BMW가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세대교체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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