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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명중 1명 직업훈련경험…직업별 양극화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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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4. 12. 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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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5세이상인구 5명 중 1명만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직이나 사무직의 직업교육훈련 비율은 높은 반면, 단순노무자나 농림어업 분야 종사자는 낮아 직업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참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15세이상 인구 4241만4000명 중 867만7000명(20.5%)은 지난 1년간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활동상태별로 살펴보면 취업자 2568만4000명 중 817만명(31.8%), 실업자 103만명 중 14만9000명(14.4%), 비경제활동인구 1570만명 중 35만8000명(2.3%)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중에서는 관리(49.0%),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42.9%), 사무종사자(40.2%) 등의 순으로 직업교육훈련 참여 경험이 높은 반면, 단순노무종사자(18.4%), 판매종사자(20.1%), 농림어업숙련종사자(24.3%) 등은 직업교육훈련 참여 경험이 낮았다.

취업자가 속한 산업별로 살펴보면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과 금융·보험업의 직업교육훈련 참여율은 각각 60.6%, 57.1%에 달했지만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은 각각 17.0%, 20.2%에 불과했다.

직업교육훈련이 이뤄진 곳은 직장연수기관이 79.5%로 가장 많고 인터넷·TV(7.5%), 직업훈련기관(7.3%), 사설학원(2.8%) 등이 뒤를 이었다.

취업자의 97.4%는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받았다. 취업자 중 창업이나 이직·전직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받은 비율은 2.5%로, 이중 67.4%가 목적을 달성했다.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의 각각 61.6%, 62.4%는 취업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받았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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