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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삼성 계열사 직원 100% 고용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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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2. 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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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_심경섭 대표이사
심경섭 대표
한화그룹이 삼성그룹 계열사와의 통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후통합(PMI) 전담팀을 구성했다. 아울러 삼성 계열사 직원을 100% 고용 승계도 약속했다.

한화그룹은 △삼성의 기업문화를 존중 △우수인재 보호와 조속한 안정화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기계·방산 부문과 유화 부문으로 구분해 PMI 전담팀을 만들어 오는 15일부터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26일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등 삼성그룹의 4개 계열사를 1조9000억원에 인수하는 자율빅딜을 실시한 바 있다.

우선 기계·방산부문 전담팀은 ㈜한화 심경섭 대표이사가 팀장을 맡고, 유화 부문은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팀장을 맡는다.

심 대표는 “한화그룹은 임직원에 대한 신뢰, 소통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회사를 운영해 왔다”며 “새 가족이 될 삼성 4개 계열사 임직원에 대한 존중과 믿음, 안정적 고용 승계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도 “이번 거래를 통해 기계·방산, 유화부분에서 국내 1위에 도달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삼성과 한화 임직원들이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김희철 대표
한편 한화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에 대한 처우와 복리를 현재 수준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한편 현재 삼성 계열사 임원진도 최대한 유임시킬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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