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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하랑청소년교향악단, 희귀 난치병돕기 희망나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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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4. 12. 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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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의 아이로 태어난 '별이'의 선천적 희귀병 돕기 콘서트
하랑청소년교향악단 희귀 난치병돕기 희망나눔 콘서트 포스터
구리시 하랑청소년교향악단은 ‘2014년 희귀 난치병 어린이돕기 희망나눔콘서트’를 22일 오후 7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의 성금은 지난 1월 4일 이주노동자의 아이로 태어난 ‘별이’의 선천적 희귀병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별이’는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로 옮겨져 산소 호흡기에 의지한 채 생명을 연장할 수밖에 없는 위독한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 현재 자가 호흡을 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별이의 부모가 국가에 등록되지 않은 이주노동자로 의료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그 치료비 감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랑청소년교향악단이 주관·주최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코람뎀버 챔버콰이어, 김용남, 김성진, 조연경, 윤서영, 강예원씨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하랑청소년교향악단의 하랑은 ‘함께하는 세상에서 훌륭한 사람이 되자’라는 순우리말로 2010년 창단이후 클래식음악 활동으로 구리시 관내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다.

‘코람데오 챔버 콰이어’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 창달과 사회봉사 활동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로 연주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김용남씨의 ‘외로운 양치기’는 섹소폰과 펜플룻 연주로 구성된다. 김씨는 그룹사운드 남사당의 리드기타로 활동했으며 현재 구리시장 상인밴드 강사로 무스타취 아카데미원장이다.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김성진씨는 지킬앤하이드 중 ‘지금 이순간’을, 샤론어린이 합창단원인 서울신화초 5학년 재학중인 윤서영 양과 오케스트라의 ‘넬라 판타지아’를 부를 계획이다.

이은영 하랑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은 “희망나눔콘서트를 통해 별이가 밝은 모습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걸을 수 있기를 그 희망을 모든이들과 함께 꿈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콘서트의 지휘는 하랑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 이해씨와 오미석씨가 맡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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