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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금리 시대의 금융회사 경쟁력은 자산운용 역량이 좌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NH-CA를 범농협 핵심 자산운용 기관으로 육성시키겠다”며 “전문운용 인력을 대폭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지주 중 최초로 최고투자책임자(CIO)체제를 도입한다. 이번에 영입된 김희석 CIO는 전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장을 지낸 인물로 투자전략을 총괄하고 계열운용사 관리를 담당할 뿐 아니라 생명 CIO를 겸직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CIO외에도 총 65명의 자산운용 전문인력을 충원한다.
앞서 농협금융지주는 NH-CA자산운용의 공동주주인 프랑스 아문디와 MOU를 맺고 2020년까지 수탁고 60조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문디 본사 인력 8명과 IT인프라 등을 지원받게 된다.
NH-CA자산운용의 지배구조도 변경된다. 농협금융의 배당 지분을 60%에서 70%로 확대하고 현재 아문디와 공동대표이사를 추천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농협금융이 지명한 대표이사가 단독 대표를 맡게 된다.
상품부문에서는 내년 1월부터 ‘Allset’이라는 상품 브랜드로 투자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임 회장은 “주식투자·혼합투자 등 고객 수요가 있는 6개 상품을 먼저 출시할 예정”이라며 “내년 12월에는 아문디가 직접 운용하는 상품 20개 이상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