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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음악 팍팍”, 근무여건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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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2. 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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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택배터미널
CJ대한통운이 전국 택배터미널에 음향시설을 설치한다. 음악 송출, 자체 방송 운영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한편 더 즐거운 현장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초부터 전국 각지 8개 터미널에서 시범운영한 음향시설을, 전국 190여개 택배터미널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범운영 택배터미널에서는 자체적으로 편성표를 작성해 업무사항 공유, 서비스 교육, 택배기사 생일 축하 등 경조사 공지, 희망곡이나 라디오 청취 등 현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침에는 클래식 음악을, 하루 일과가 끝나가는 저녁 시간에는 최신가요를 편성하는 방식으로 현장 상황에 맞춰 선곡을 하고 있다.

또 월요일에는 공지사항, 화요일에는 재미있는 사연 공유, 수요일에는 축하이벤트, 목요일에는 영업 성공사례 등 요일별로도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해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도 이천 터미널의 설문조사 결과, 구성원의 75%가 음악, 방송 운영이 “즐겁고 활기찬 현장 분위기 조성, 상쾌한 하루 시작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15%는 “긴급한 사항이 신속하게 공유돼 좋다”고 답했으며, 그외에도 “전달사항을 자리이동없이 받아서 좋다” 등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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