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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먹을거리 최대 반값…빅마켓 포스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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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4. 12. 26. 08:59

빅마켓 스키용품 참고사진 (2)
롯데마트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이 스키 용품과 먹을거리를 최대 반값 수준에 판매하는 ‘포스트 크리스마스 상품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14일까지 빅마켓 전점에서 스키 세트를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살로몬 포커스 스키’를 비롯해 ‘살로몬 L10 바인딩’ ‘노르디카 CRUISE 60 부츠’와 스키폴로 구성된 초·중급자를 위한 올라운드 스키 풀세트인 ‘살로몬 스키세트’는 정상가 107만원의 반값인 49만9000원이다.

‘헤드 스키세트’는 47%가량 저렴한 59만9000원이며, ‘살로몬 보드세트’는 40% 할인해 역시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빅마켓은 오는 31일까지 DM쿠폰 할인을 통해 연말연시 각종 파티에 쓰이는 다양한 먹을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초밥 프리미엄 패밀리팩’이 1만9990원이며, 스페인산 등갈비에 케이준 양념으로 구운 ‘폭립세트’는 1만1000원이다. 스테이크용 호주산 ‘윗등심’과 ‘척아이롤’은 20% 할인 판매한다.

이민휘 롯데 빅마켓 상품부문장은 “미국 등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을 ‘박싱데이’라 부르며 포스트-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면서 “롯데 빅마켓에서도 크리스마스 이후 본격적인 스키 시즌과 연말연시를 맞아 스키세트와 다양한 파티용 먹을거리 등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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