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공기업특집]석유공사, 유가에 따른 국민 안정 위한 비상경영 돌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229010016357

글자크기

닫기

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2. 30.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
석유공사는 전략, 재무, 사업, 정보부문에서 ‘유가위기대응반’을 구성하고 매주 회의를 통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유가가 6년 만에 최대 규모로 급락하는 등 유가 하락폭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본사 및 해외 자회사를 포괄하는 전사적 차원의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석유공사는 유가위기가 국민생활과 국가 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부정적인 요인은 원천 차단하고, 긍정적인 요인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현재 유가급락에 따른 매출감소와 수익악화로 메이저 석유회사 및 굴지의 석유기업들도 자산매각과 투자축소에 나서고 있다. 공사 역시 유가하락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전략·재무·사업·정보부문에서 ‘유가위기대응반’을 구성, 부사장 주관으로 매주 전담반 회의를 열고 상황을 모니터링·분석하는 동시에 부문별·사업별 대응상황도 점검키로 했다.

유전개발사업 등 유가변동에 따른 영향이 큰 사업을 중심으로 유가하락에 따른 영향 최소화를 위해 본사 및 해외 자회사를 포괄하는 글로벌 비상대응계획도 마련한다.

우선 공사는 국제 석유시장의 동향과 유가전망을 면밀히 분석, 유가급락에 따른 재무적 영향을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기초한 유가단계별 대응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또 석유개발부문 생산·개발사업 분야의 비용을 자본지출과 운영비지출로 구분해 집중 관리토록 하고, 투자비 규모를 저유가 기조에 맞춰 조정하고 운영비 절감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도록 했다.

신규·탐사사업에 있어 우선순위를 조정해 유가상황에 따라 대응토록 할 예정이다. 재무적 투자자 유치 및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을 골자로 한 기존의 자산합리화 사업 역시 상황을 고려,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전면 재조정하고 이에 따라 중장기 재무계획도 재수립키로 했다.

무엇보다 공사는 12월말까지 비상대응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제고와 유동성 관리를 통해 저유가 지속 및 추가적인 유가하락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비상경영 체제로 공사의 체질을 바꾸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