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도에 일선학교 비정규직의 명칭이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에서 ‘교육공무직원’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학교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장우윤 서울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에 동의한 것이다.
앞서 광주시교육청 등 일부 시·도교육청이 그동안 학교 비정규직의 명칭을 ‘교육공무직원’으로 바꾸는 조례를 제정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명칭 변경으로 학교 비정규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비정규직을 위해 편성·증액된 내년도 예산이 543억원으로 올해보다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학교 비정규직의 기본급에 365억원이 확보되면서 인상률이 올해 1.7%에서 3.8%로 올라가고 장기근무가산금 상한은 월 19만원에서 월 25만원으로 인상된다.
급식비(월 4만원), 영양사 직무관리수당(월 5만원), 초등 사서실무사 자격수당(월 2만원)도 신설됐다.
이밖에 명절 휴가비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맞춤형복지비는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각각 증액됐으며 스포츠 강사 인건비에는 14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