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원 내린 1097.2원에 출발해 10시 50분 현재 달러당 1098.81원이다.
달러화 강세 흐름이 완만해진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 행진이 지속되자 연초 원·달러 환율이 소폭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114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전날 발표된 12월 무역수지도 5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업체들의 월말 달러화 매도 물량(네고 물량)이 이달로 넘어온 것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외환당국이 원·엔 환율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을 이어갈 것이라는 경계감이 살아있어 원·달러 환율 하락 폭은 크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