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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을 방문해 최근 확산기미를 보이고 있는 구제역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향후 방역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 장관은 “백신 시스템이 가동된 후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허점을 파악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던 같다”며 “각 지역단위별로 방역 시스템을 더욱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0년 당시의 방역 방식과는 다르게 각 개체별로 살처분을 하다보니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된 것처럼 보인 측면은 있다”며 “1~2차에 걸쳐 백신을 접종한 후 항체가 형성되면 구제역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3일 첫 발생 신고된 구제역은 5일 현재 충북, 충남, 경기, 경북 등 4개도 10개 시군 소재 32개(진천 9, 음성 2, 증평 2, 청주 7, 괴산 1, 천안 7, 이천 1, 영천 1, 의성 1, 안동 1) 농장으로 확산됐고, 이들 농장에서 매몰된 가축은 모두 2만 6155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