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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법인 설립 이전인 2004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929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11월말 기준)에는 2만7812대를 기록했다. 연 평균 62.2% 성장했으며, 지난해 9월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달성했다.
고속 성장의 비결은 브랜드 슬로건인 ‘다스 아우토(Das Auto)’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차’ 그 자체를 의미하는 슬로건처럼 자동차의 본질에 집중한 제품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폭스바겐코리아측의 설명이다.
폭스바겐은 국내 수입차 시장의 3대 트렌드로 손꼽히는 해치백·디젤·대중화를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2009년 출시한 골프는 수입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시장 전체에 소형 해치백 열풍을 몰고 왔다.
2005년에는 디젤 TDI 엔진을 장착한 골프·페이톤·투아렉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폴로·골프·제타·티구안·파사트·CC 등의 다양한 라인업은 젊은 고객들을 수입차 시장으로 유입시키는데 일조했다.
지난해 수입차 연령별 개인구매고객 분포 조사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대에서 28.9% △30대에서 24.1% △40대에서 18.7%의 점유율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0년 동안 시장의 예상을 깨뜨린 많은 도전을 했다”며 “2018년 수입차 시장 1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로고_Das Auto.](https://img.asiatoday.co.kr/file/2015y/01m/06d/20150106010004593000226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