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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퉁퉁마디 파종시기 1월로 앞당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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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1. 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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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대표적인 염생식물인 ‘퉁퉁마디(일명 함초)’를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입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퉁퉁마디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지역의 간척지나 폐염전에서 재배되고 있는 염생식물로서, 어린 개체는 나물용, 성숙한 식물체는 함초가루, 소금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파종시기를 1월로 앞당기는 것으로, 기존 봄 파종보다 입모율을 9배 정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진청은 퉁퉁마디를 파종하려면 땅이 얼기 전이나 녹아있을 때 땅고르기 작업을 하는 것이 좋으며, 겨울에는 눈 때문에 자연적으로 흙덮기가 돼 종자를 뿌리기만 하면 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과 이건휘 과장은 “앞으로 퉁퉁마디 외에도 다양한 염생식물의 효율적인 재배 방법을 찾아 농업인들에게 빠르게 보급하는 등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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