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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서 또 AI의심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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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1.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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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에 이어 경남 고성과 부산 강서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다시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고성군 육용오리 농가의 도축 출하 전 검사와 부산 강서구 소재 기러기 등 사육농가에 대한 전화예찰 과정에서 각각 AI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경남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 13일 오리농가들의 출하전 검사 과정에서 H5형 AI 양성이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2일 부산지역 전화예찰 과정에서도 가금 폐사가 확인돼 부산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역본부에 병성감정을 의뢰했고, 13일 부검 결과 고병원성 AI 의심 소견이 나왔다.

이번 AI 의심축은 정부의 상시예찰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들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하고,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AI 의심축이 발견된 2개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오는 18일 경에 나올 예정이고, 조사결과에 따라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해 방역조치를 취해진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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