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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회장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과의 만남에서 “정리해고 노동자들의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 서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함께 가야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지부장은 “신차 티볼리의 성공을 해고자들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회사의 장기적 전망과 비전을 위해서라도 해고자 문제가 빠르게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마힌드라 회장이 본인의 입장을 김 지부장에게 전달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사측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와 쌍용차 노조가 합의점에 도달만 한다면 언제든 대화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마힌드라 회장은 이날 해고 노동자를 만난 이후 평택공장 조립라인과 연구개발 센터를 돌며 임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간담회를 통해 “쌍용차의 미래를 믿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 만큼 쌍용차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모든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안정적이고 확실한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