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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식품 시장, 이렇게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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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1. 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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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중국시장 진출 길라잡이' 발간
중국시장 진출 길라잡이(표지)
한·중 FTA 실질적 타결 등 개방화 확대에 따른 농업 부문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내 농식품 분야의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한 마케팅 보고서가 발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9일 국내 농식품 분야의 중국진출 전략 내용을 담은 마케팅 보고서인 ‘한국 농식품 중국 진출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중국 농업과 식품시장, 유통시장 현황과 함께 중국 북방권역의 식품소비 동향과 최근 트렌드, 한국산 식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 인식조사, 품목별 진출확대 방안 및 종합 마케팅 전략 등을 담고 있다.

또한 한국산 농식품의 중국 수출시 통관제도와 자주 발생하는 불합격 사례 등 각종 애로사항은 물론 한국 정부와 기관, 수출기업에 대한 제언까지 두루 제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산 농식품의 대중 수출액은 최근 7~8년 사이 290% 증가했지만, 한편으론 가공식품 위주로 화동지역에 편중돼 있어 향후 확대·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의 고소득층에서 한국식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이들을 겨냥한 제품의 미적 시각화와 더불어 편의점, 수입식품 전문매장 등 다양한 유통매장으로의 진출 등이 필수적인 진출전략으로 제시됐다.

또한 진입, 성숙, 전략 등 각 시장 단계에 맞는 맞는 13개 수출유망품목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시장분석과 경쟁현황, 통관 시 유의할 점, 진출전략 등과 같이 대중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식품업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한·중 FTA 협상 시 한국은 초민감품목 581개 중 548개품목(94.3%) 양허를 제외해 국내농업부문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한 반면, 중국은 1029품목(91%)에 대해 관세를 10~20년 내에 철폐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최대한 확보한 만큼 한·중 FTA를 13억 대륙공략의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품목별, 진출단계별, 권역별 대응 전략을 총 망라한 이 보고서가 국내 농식품의 중국시장 진출확대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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