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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 서항지구, 지역문화 중심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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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1. 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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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서항지구조감도
마산항 서항지구 정비 기본계획 조감도
마산항 서항지구가 지역문화 중심지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말 쯤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1년 12월 해수부(옛 국토해양부)와 창원시(옛 마산시) 간에 체결한 ‘서항·가포지구 개발에 관한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서항지구 전면에 위치한 준설토 투기장에는 창원시가 해양신도시를 개발하고, 서항지구 내 기존 부두에는 해양수산부가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현재도 서항지구 일부는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돼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될 경우 서항부두에서 중앙부두(길이 2.3km, 면적 21만 5555㎡) 간에는 상징공간, 문화·예술공간, 레포츠공간, 해안생태체험공간 등 복합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올해 12월에 완료되며, 이를 바탕으로 2016년부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허명규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친수공간을 통한 교육·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외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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