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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장관회의 29일 베이징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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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1. 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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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간의 정례 경제장관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최경환 부총리와 쉬사오스(徐紹史)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13차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오는 29일 중국 베이징 국빈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중 경제장관회의는 기재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간 열리는 정례적인 장관급 회의체다. 지난 1993년부터 차관급 회의로 운영하다가 1999년 장관급 회의로 승격한 후 2013년까지 12차례 개최돼 양국 경제 현황 및 금융·산업 등 주요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최 부총리를 비롯해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과 대외경제국장, 경제정책국장, 환경부·국토교통부·중소기업청 담당국장, 주중한국대사관 경제공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부원장 등이, 중국 측에선 쉬사오스 주임 외에 외사사 사장, 규획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제13차 한중경제장관회의는 지난해 한중 정상간 합의 사항을 구체화하고 최초로 양국 기업간 기술교류 회의를 병행 개최하는 등 협력 내실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양측 대표단은 최근 거시경제동향과 경제정책방향, 상호 투자·기술·환경협력 등 주요 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경제기술교류회의가 처음으로 병행 개최돼 투자, 산업기술 연계 협력 등 실질적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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