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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찾지 않은 휴면보험금 17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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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선 기자

승인 : 2015. 01. 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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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누적 휴면보험금 총 3200억원
지난해 보험계약자가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이 1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자가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되거나, 계약이 만료된 이후 2년이 지나도록 찾아가지 않는 보험금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누적된 휴면보험금은 생명보험 1825억원, 손해보험 1404억원 등 총 3229억원이었다.

이는 각 보험사별로 발생한 총 휴면보험금에서 고객(원권리자) 지급액 및 휴면예금관리재단 출연액을 제외한 금액이다.

생·손보사 휴면보험금 규모는 2011년 243억원, 2012년 395억원, 2013년 824억원, 2014년 1766억원 등 증가추세다.

보험계약자는 생·손보협회 및 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 통합조회’를 통해 휴면보험금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휴면보험금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도 조회 가능하다.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휴면보험금으로 분류된 날로부터 2년이다. 오는 3월부터는 개정 상법이 발효됨에 따라 보험계약자의 보험금청구권 소멸시효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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