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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40만대 규모 자동차선 전용부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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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1.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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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평택당진항 1번 부두 조감도
현대글로비스 평택당진항 1번 부두 조감도 / 제공 =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동차선 전용부두를 직접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비스는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을 총 720억원을 투자해 2017년 하반기까지 자동차선 전용부두로 만들 계획이다. 부두는 총 부지 면적 15만3000㎡으로 축구장 22개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로, 최대 5만톤급 자동차운반선이 접안할 수 있다.

부두 완공 후 항만 하역·보안·시설 관리 등 부두 운영 전반에 걸친 사업을 종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신설 부두를 통해 자동차 수출입 물량 연간 40만대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설 부두를 통해 매년 약 210억원의 추가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이 중 비계열 매출 비중을 60%로 늘리기 위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자동차선 전용부두 개발로 자동차 수출입에 있어 육상과 해상을 잇는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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