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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과 이재영 LH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이동권 개선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린라이트 행복카는 영구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차량을 마련하고, 이들이 사전에 제공받은 쿠폰으로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일 서울 시내 6개 영구임대주택단지에서 첫번째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기아차와 LH는 입주민들이 직접 운전하는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한 후 독거노인·장애인 등 직접 운전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운전기사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기아차는 자사의 사회공헌사업인 ‘초록여행’을 통해 입주민 중 매월 장애인 한 가족에게 여행을 제공한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기아차는 ‘모빌리티(이동성)’라는 공유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그린라이트 행복카 사업을 통해 많은 교통약자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