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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올해 24억 원을 들여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 축산지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중심을 둔 가평군의 축산경쟁력 강화사업은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과 안전·안심축산물생산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축산지원에 13억 4000만원, 경쟁력 강화에 10억 6000만원을 투입해 축산업의 항구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축산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악취제거를 위해 축산환경개선사업에 역점을 둬 민원예방은 물론 도·농이 함께하는 축산환경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13억 4000만원을 들여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4200톤과 미생물 생균제 80톤, 유해해충 구제재 100톤을 공급하고 다용도 축분 처리장비와 분뇨 수거료 등을 지원해 환경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구축에도 힘이 실린다. 우량 한우 생산과 한우 명품화 사업, 조사료 기반 확대, 송아지 안정생산 등을 통한 가축개량과 사육환경개선에 5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소비촉진을 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 장려책도 마련됐다. 안전·안심 축산물 생산과 명품화를 위해 4억 8000만원을 들여 무항생제 컨설팅·포장재지원은 물론 고급육 출하 장려금도 지원해 안정적인 소비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체질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친환경 축산에도 역점을 둬 안정된 축산경영기반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관련기관과 축산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실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개선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보존형 축산업과 축산물의 안전성이 미래농업을 결정짓는 주요변수로 부각됨에 따라 자연친화적인 축산환경조성과 고품질의 안전축산물 생산 및 유통개선 등을 통해 축산업의 항구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