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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커루꽃 수확에 여념없는 60대 농부의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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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5. 02.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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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0223 캥거루꽃 수확(3)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의 하우스에서 이우석씨가 캥거루꽃을 수확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의 한 농가에서는 봄꽃 수확이 한창이다.

20년 넘게 이곳에서 화훼농사를 짓고 있는 이우석씨(63)씨. 그는 최근 졸업시즌에 맞춰 프리지어를 출하, ‘캥거루꽃’ 수확에 여념이 없다.

끝이 뭉툭한 자루모양에 보드라운 잔털이 나있는 모습이 마치 캥거루의 발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캥거루꽃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좋다.

출하하는 즉시 모두 서울 양재동이나 강남 꽃시장으로 한 단에 4000원선에 팔려나간다.

이 씨는 30여동의 하우스에 캥거루꽃 말고도 푸르지어, 아네모네, 옥시페탈리움 등의 꽃을 연중 재배하고 있다.

일부는 한 단에 1만2000~1만5000원의 높은 가격을 받고 일본 등 해외로 수출된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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