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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정제마진 상승으로 목표주가 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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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3. 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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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일 S-Oil에 대해 아시아 정제마진의 회복 가능성이 높여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정제마진이 배럴당 10달러로 상승했다”며 “이는 지난 2여개월의 정제마진 구간 배럴당 2~8달러의 상단을 의미 있게 돌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아시아 정제마진(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 기준)의 장기적인 회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하며 “야스리프(YASREF)와 사토프(SATORP) 등 중동의 신규 대형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음에도 정제마진이 오르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강하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사우디아람코의 4월 판매분은 원유의 평균단가격차(OSP differentials)가 3월 판매분 대비 평균 0.8~1.2달러 상승한 -1.8~-2.2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전히 절대적인 OSP의 수준은 올해 평균 가정치 -1.6달러보다 낮게 유지될 것”이라며 “중동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간 시장점유율 경쟁이 지속되고 아직 정제마진의 장기적인 상승이 확인되지 않아 향후 1~2년간 OSP의 의미 있는 상승은 없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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