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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교수가 제8대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신임 학장으로 취임했다.
2일 오전 9시30분 안성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교수, 대학 관계자, 학생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과이전 재배치, 학과별 NCS 도입 등을 통해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중심사회의 질 좋은 학생양성 방안을 만들어 대학발전의 발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학장은 1553년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안양공업고등학교와 서울과학대학,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안양공업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후 한국폴리텍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안성캠퍼스 설립 초장기 멤버이기도 한 김 학장은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나노측정과를 전국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과로 이끌어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